이것저것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제가 저녁 식사를 하러 갔었던 홍대 연남동의 베이커리 맛집 A SLICE 를 소개 해 드리려고 해요. 저녁식사를 하러 가는 길에 커피를 한 잔 먹을 겸 우연히 들어 갔었던 곳인데요. 들어가자 마자 향긋한 빵 냄새에 기분좋은 질식을,,,,,,,, 할 뻔 했답니다. 와 빵냄새가 이렇게 향긋 했었나요,,, 햄버거나, 빵 앙버터 등등 생각보다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베이커리를 보고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 빵돌이는 눈이 돌아갈뻔했답니다. 가게 입구는 되게 오밀 조밀 하게 생겼는데요. 뭔가 맛집의 향기가 벌써부터 풍기지 않으신가요...? 저만 그런건가요!!! 아무튼 들어가면 향긋한 빵냄새가 기분좋게 반겨 주면서, 가게 메뉴판은 아래사진처럼 칠판 같이 되어있어요. 저희는 저녁식사 전에 커..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제가 지난 주말에 우연히 다녀왔던, 홍대입구역 3번출구 방면에 있는!! 연남동 '대왕 꼼장어' 입니다. 원래 가려고 했었던, 피자집은 거리가 꽤 멀었는데, 날씨가 갑자기 화악 추워지는 바람에 옷을 비교적 얇게 입었던 저희는 방향을 틀어 근처 밥집을 찾아봤어요. 평소 꼼장어를 좋아하기에 어 저기 가보자 해서 우연히 들리게 된 가게에요. 처음 문을 열고 들어 가니 주방이 있길래 '어 여기가 맞나?' 라고, 혼자 말을 하며 나가려고 하니 이모님이 맞다고 하시며 친절하게 대해 주셨어요. 그리고 메뉴판을 스윽 보니 메뉴가 다양해서 와아 감탄하며 행복한 고민을 했답니다. 다른 메뉴들도 많았지만 저희는 양념 꼼장어 2인분과 술을 좋아하기에, 참이슬 한 병 그리고 테라 두병을 시켰답니다. 그..

이번에 친구와 같이 이태원을 갈일이 생겨서 제 개인적인 단골 식당과 카페를 다녀왔어요. 점심쯔음 가서 일단 간단하게 식사를 했어요. 바지락찜과 떡볶이가 유명한 한강진역 근처 맛집 '바바라스 키친' 이라는곳이에요. 평소엔 항상 바지락찜 + 스파게티면 을 시켜먹었지만 오랜만에 점심이라 매운짜장떡볶이와 밥을 주문했어요 저랑 친구 둘다 식사량이 많지는 않아서, 떡볶이만 주문해서 먹었어요. 양이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아요!! 가보시면 메뉴판과 앞접시 젓가락에 알록달록 귀여움을 느끼실거에요. 그리고 저희는 카페로 이동했어요. 한강진역 근처 이쁜카페는 너무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카페 '사유'를 가장 좋아해요 5층짜리 건물에 지하1층은 편집샵 1층~4층 옥상은 각 층마다 컨셉이 모두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저..

이번엔 저희 회사에서 평일에 다 같이 대학로에 연극도 볼 겸 식사도 할 겸 해서 키친랩이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저희는 오후 2시에 모여 다음 날 커피내기 볼링을 3게임 하고 예약해뒀던 키친랩으로 이동했어요. 키친랩 말고 더키친750 이라는곳도 있어요. 가게이름이 헷갈려 잘못들어갈뻔 했지만, 길잡이님의 눈썰미로 제대로 찾아갔죠!! 저희는 남자 8명이서 갔기에 바로 메뉴 6개를 시키고, 먹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술을 거의 안먹고, 밥을 많이 먹기때문에 부족했어요..... 그래서 바로 4가지 메뉴를 추가주문도 했어요. 맛이 있으니 배가 부르지가 않더라구요. 진짜 맛있었어요!! 총 12개의 메뉴를 먹었지만, 아직 저희의 배는 차지않았어요 맛은 너무 맛있는데 양이 쪼끔 아쉬운감이 있었어요.... 저희는 삼겹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