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나와서 저희는 길가다 보인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어요. 여긴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그 바로 옆에 있던 카페에서 음료를 먹고, 카멜리아 힐에 놀러왔어요. 사진찍거나 돌아다니는게 귀찮았던 저희는 대충대충 마인드로 돌아다니며, 정말 대충대충 봤어요 그래도, 이쁘긴하더라구요 커플이나 가족 친구들끼리 가면 사진찍으며 돌아다니는 맛이 있겠어요. 협재해변으로 갔고 그렇게 조금은 지쳐있었던 저희는 그저 바다 보며 돌아다니고 있었죠 그러다가 저는 바다에서 놀고싶었고 친구는 드라이브를 가고싶었어요. 그래서 두시간만 따로 놀자해서 저는 스노쿨링 장비를 빌려 바다로 들어갔고, 친구는 드라이브를 떠났어요! 그리고 두시간뒤에 만나서 흑돼지삼겹살에 술한잔을 하고 저희의 숙소인 몸냥 게스트하우스에 왔답니다. 다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