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가끔씩 왜 그런 날들이 있지않을까 싶은데..!! 새벽까지 술 한 잔 기울이며 웃고 떠들며, 그런 기분 좋은 날. 나에게 가장 최근에 그런 날을 뽑으라면 나는 이 와인 5병을 먹은 날이였다. 신사동에 위치한 리커테이션 이라는 와인바다. 크으 이런곳이 또 있을까. 와인을 사면 안주는 외부음식 얼마든지 가져 올 수 있다. 최근 와인에 빠지게 되면서 알게 된 너무 좋은 곳! 와인은 각 병마다 사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갈수록 가볍게 즐기다가 풍미가 깊어진다. 나의 최애 와인은 오른쪽 첫번째 와인인 마르쿠스 와인이다. 와인은 잘 모르다보니, 설명이 깊고 풍부하게 못하는편이기는 하다. 마르쿠스 와인은 칠레의 3대와인이라고도 불리고, 내가 느낀 와인의 맛은 무거운편이기는 하지만, 가볍게 넘어가고, 드라이 하기도..